월드패션 | 2017-05-23 |
니콜 키드먼, 칸 사로잡은 레드 카펫 여신의 '사랑스러운 자태'
니콜 키드먼이 22일(현지시각) 칸 영화제에서 선보인 사랑스러운 드레스룩이 화제다. 니콜 키드먼은 캘빈클라인 라프시몬스가 디자인한 블랙 실크 새틴 뷔스티에와 섬세하게 밴딩된 화이트 튤 스커트를 착용해 여신 자태를 뽐냈다.
할리우드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Nicole Kidman)이 22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진행된 제 70회 칸 영화제에 영화 '더 킬링 오브 어 세이크리드 디어(The Killing Of A Sacred Deer)'로 초청받아, 사랑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레드 카펫을 빛냈다.
이 날 니콜 키드먼은 블랙과 화이트의 조화가 눈부신, 마치 발레리나를 연상시키는 의상을 착용해 소녀감성을 드러냈으며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가 선보인 의상은 「캘빈클라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시몬스(Raf Simons)에 의해 디자인 된 캘빈클라인 바이 어포인트먼트(Calvin Klein By Appointment) 블랙 실크 새틴 뷔스티에와 섬세하게 밴딩된 화이트 튤 스커트로 그녀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여기에 블랙 패턴 가죽 하이힐 펌프스와 세련된 실버 주얼리, 매혹적인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한 니콜 키드먼은 남편인 컨트리 가수 키스 어번과 다정한 모습도 선보이며 12년차 부부의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니콜 키드먼이 출연한 '더 킬링 오브 어 사크리드 디어'는 외과 의사와 그의 가족에게 다가온 미스테리한 소년으로 인해 이 가정이 무너져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콜린 파렐, 배리 케오간 등이 함께 출연했다.
<사진 제공: 캘빈클라인>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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