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18 |
「리바이스」 비수기 없다! 겨울 30% 신장
다운재킷 전년 대비 물량 3배, 완판 기록
리바이스코리아(대표 신동배)의 「리바이스」가 지난 12월과 1월, 전년대비 30% 이상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대표 데님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는 데님 판매 비수기인 겨울 시즌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리바이스」는 올 겨울 날씨변화에 따른 변화된 트렌드를 예측해 아웃터 물량을 작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늘렸다. 그 결과 전체 물량을 완판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리서치 전문업체 밀워드 브라운(Millward Brown)의 조사에 따르면 「리바이스」는 2009년에 이어 2010년에도 청바지 판매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청바지 아이콘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2010년 하반기에는 남성 청바지 ‘사운드 워시 진(Sound Wash Jean)’과 여성 청바지 ‘커브 ID 진(Curve ID Jean)’을 출시해 브랜드 인지도가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새롭게 취임한 신동배 리바이스코리아 사장은 “매장 서비스, 마케팅, 히트 제품 강화를 핵심 사업 과제로 삼고 새로워진 리바이스코리아를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며 “올해는 「리바이스」의 강점인 백화점 사업과 대리점 유통 균형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작년 대비 25%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바이스」는 올 S/S ‘로드웨어’ 캠페인을 진행한다. ‘로드웨어’는 길 위에서 나를 찾아가는 자유롭고 열정적인 「리바이스」의 빈티지 영상 스토리로, 배우 김재욱과 모델 한혜진을 주인공으로 제작됐으며 2월 16일부터 「리바이스」 홈페이지 및 QR코드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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