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18 |
「휠라」빅뱅 YG콘서트 의류 경매
수익금 테니스 꿈나무 박상희 선수 후원
「휠라」가 빅뱅과 함께 사랑의 기부를 통해 스포츠 선수를 후원하는 훈훈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월에 진행한 ‘휠라-빅뱅 스타도네이션’을 통해 판매된 빅뱅 착용의상 경매 수익금으로 테니스 꿈나무 박상희 선수(17세, 중앙여고)를 후원한 것.
기부 경매를 통해 판매된 물품은 지난 12월 YG콘서트 때 빅뱅 멤버가 착용한 「휠라」 의류과 신발로 구성됐으며 경매 기간 동안 6천명이 넘는 팬들이 참여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종 낙찰을 받은 5명의 팬은 각 멤버 별로 착용한 의류과 신발의 새 주인으로 낙점됐다. 특히 빅뱅은 직접 낙찰된 팬들과 만나 소장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 및 미니 사인회 등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휠라」는 빅뱅과 팬들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경매 수익금으로 박상희 선수에게1년치 의류 및 용품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며 박상희 선수는 대한테니스협회 주니어 여자 13위에 랭크 된 우수 선수로 중앙여고 1학년에 진학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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