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9 |
올리비아하슬러, 무더위에 맞설 '플로럴 원피스 시리즈' 제안
화사한 컬러의 플라워 패턴에 청량감 강조, KBS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노출
올해 무더운 날씨가 길어질 것으로 예측하는 가운데 여성복 업계는 원피스의 수요가 한층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플로럴 원피스는 젊고 화사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도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어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컨템포러리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이른 무더위에 맞서 플로럴 원피스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화사한 컬러의 플라워 패턴이 자유롭게 흩날리는 듯한 디자인과 청량감이 돋보이는 가벼운 소재가 특징이다. 특히 극대화된 플라워 패턴이 강조됐다. 쉬폰 소재의 원피스는 부드러운 곡선의 플라워가 전면에 촘촘하게 새겨져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민소매 원피스는 강렬한 원색의 큼지막한 플라워 덕분에 발랄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플로럴 원피스는 디자인이 화려한 만큼 심플한 가디건을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링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진 = 올리비아하슬러 제작 지원 KBS 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원피스 출시 검토 장면
플로럴 원피스는 지난 17일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 등장하기도 했다. 극 중 의류기업의 임원으로 등장하는 무열(배우 서지석)이 플로럴 원피스 출시를 검토하는 장면이 방영된 것. 「올리비아하슬러」는 올해 런칭 10주년을 맞아 ‘이름없는 여자’를 제작지원하며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리비아하슬러」는 고객 체험 기회도 마련했다. 플로럴 원피스를 포함해 드라마에 나온 신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 블로그에 후기를 작성하는 ‘스타일 에디터스’를 오는 5월 30일까지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체험단 발표는 6월 1일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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