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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저녁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러스준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스티브J&요니P」와 메이크업 브랜드 「맥(MAC)」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런칭 이벤트가 진행됐다.
 

두 브랜드의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에는 제시카, 서지혜, 윤승아, 정혜성, 손담비, 이주연, 다이아 정채연, AOA 지민, 김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스타들은 데님과 패턴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로 발랄한 키치룩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제시카, 정채연, 지민, 정혜성 등은 데님으로 개성을 뽐냈다. 제시카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데님 오버롤을 매치했으며, 정채연은 롱 데님 원피스로 레트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민은 데님 미니스커트, 정혜성은 독특한 데님 코르셋으로 소녀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화려한 색감의 패턴을 활용해 위트넘치는 룩을 선보인 스타들도 눈에 띄었다. 손담비는 팝아트적인 일러스트 패턴의 원피스에 부츠를 매치했으며, 이주연, 윤승아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외에도 서지혜는 트렌디한 레터링 티셔츠와 블링블링한 블랙 시스루 스커트로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모델 이영진은 어깨가 드러난 독특한 오버핏의 스트라이프 슈트로 남다른 핏을 자랑했다.

또 뷰티 유튜버로 참석한 김기수와 이사배는 시선을 끄는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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