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5-19 |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시스루 점프수트 '칸 영화제 최고의 섹시퀸'
70회를 맞은 2017 칸 국제 영화제에서 모델 겸 영화배우 에밀리 라타이코스프키가 시스루 레이스 팬츠를 입고 올해 최고의 '섹시 퀸'으로 부상했다.
70회를 맞은 2017 칸 국제 영화제에서 모델 겸 영화 배우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Emily Ratajkowski)가 영화제에 대한 모든 관심을 단번에 빨아들일 정도로 섹시한 시스루 룩을 선보이며 올해 최고의 섹시퀸으로 등극했다.
지난 5월 18일(현지 시간)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는 영화 '러브리스' 시사회 레드 카펫 행사에 지난해 벨라 하디드가 보여준 섹시 버전을 능가하는 피터 둔다스의 레이스 시스루 룩을 입고 등장해 집중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그녀는 지난해 지지 하디드를 연상시키는 등이 훤히 노출된 백리스에 허벅지까지 올라간 슬릿이 돋보이는 샴페인 컬러 드레스에 화려한 목걸리를 매치하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또한그녀는 '비키니그램의 퀸'답게 칸에서 찍은 아찔한 끈이 달린 리틀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칸 국제 영화제에 쏠린 모든 관심을 단번에 빨아들일 정도의 과감하고 섹시한 드레스는 피터 둔다스의 점프슈트로 볼륨감 넘치며 층이 진 시스루 레이스 팬츠였다. 또한 대담한 보디스 라인의 컷아웃은 가슴을 엿보게 만들어 크리비지 룩의 진수를 연출했다.
어쨌든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이번 레드 카펫 사진을 보노라면 오는 5월 28일까지 열리는 2017 칸 영화제에서 현재까지는 가장 섹시한 룩이 아닐까 한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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