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8 |
슈즈 SPA '슈펜', 지난해 1천억 돌파 연평균 70% 성장
국내외 49개 매장 운영, 강남 로드샵 오픈, 신발 시장에 새로운 생태계 조성
이랜드리테일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신발 SPA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는 매출액이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1111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외에서 빠르게 브랜드 파워를 확산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런칭 이후 「슈펜」은 연평균 70%(최근 2개년)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매장수는 국내에만 44개,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해 5개의 해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슈펜」은 오는 6월 강남대로에 로드샵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슈펜」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 조사를 바탕으로 2주 마다 300여가지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소비자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이 성장의 밑바탕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F/W 시즌에 첼시부츠가 효자노릇을 했던 것처럼 올해는 블로퍼와 뮬의 유행으로 이들 제품들이 이번 S/S시즌에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슈펜」은 런칭 4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고객사(4)랑데이’를 진행한다.
고객 반응이 가장 뜨거운 S/S시즌 베스트 아이템을 40% 할인 판매하며, 일자별로는 한정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는 온라인몰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시크릿넘버 카드를 증정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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