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5-18 |
어른들을 위한 유니크한 잇백, 귀여운 동물 핸드백이 뜬다
요즘 해외 패션에서는 귀여운 동물 모양의 핸드백 디자인이 대유행이다. 동물 모양 캐릭터는 이제 어린이들만의 장난감이 아닌 어른들을 위한 잇템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요즘 해외 컨템포러리 패션에서 동물 모양을 이용한 다양한 위트 있는 캐릭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명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수영복, 블라우스, 스커트에 다양한 동물 무늬가 등장해 대중들의 주목을 끌더니, 그 바람은 귀여운 동물 핸드백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제 핸드백은 여성들이 가지고 싶은 가장 장난스러운 액세서리로 부상한 셈이다.
로에베의 코끼리 사첼 백과 판다 파우치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으며,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과 톰 브라운이 매 시즌 새로운 동물을 소개하면서 서서히 대중들의 시선을 끌어모으더니 이제는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새로운 동물 모양 디자인을 출시하며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밀집으로 만든 벳새 존슨의 물고기 크로스바디 백은 올 여름 최고의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역시밀집으로 만든 컬트 가이아의 귀여운 아기 돼지 디자인 역시 사랑받고 있다.
밀집으로 만들어 올 여름 유행이 예고되는 컬트 가이아의 베이비 백
두마리의 작은 앵무새가 사라의 백 인세퍼러블 클러치 위에 행복하게 자리잡고 있다.
로에베의 판다 가죽 크로스바디 백은 다소 튀어 보일수도 있지만 블랙 & 화이트 컬러가 세련된 뉴트럴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벼우면서도 위트있는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H&M의 어깨 끈이 달린 파우치를 선택하면 된다.
모스키노의 리틀 베어 백은 마치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자꾸 보면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우아한 스타일에 투자하고 싶다면, 주디스 리버 꾸띄르의 스완 크리스탈 미노디에르를 선택한다.
귀여운 생쥐 모양이 매력적인 캔달+카일리 노미 백팩
톰 브라운의 우먼스 헥터 도그 백은 미묘한 깅엄 프린트와 소프트한 소재감이 돋보인다.
소피아 웹스터의 플로시 버터플라이 가죽 파우치 백은 페미닌한 룩에 잘 어울릴 듯 하다.
샬롯 올림피아의 무당벌레 숄더 백은 올 봄/여름 시즌에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매끄러운 스타일을 원하면 룰루 기네스의 우먼스 쿠키 캣 퍼스펙스 오브 클러치 블랙을 선택한다.
힐리어 바틀리의 바니 카프 헤어 앤 가죽 클러치-핑크는 귀여운 느낌을 연출한다.
강렬한 핑크가 매력적인 아소스의 스키니딥 홍학 플로트 크로스바디 백
겐조의 호랑이 발 모양의 고무를 입힌 아크릴 백
로에베의 코끼리 미니백 가죽 숄더 백은 스트리트 스타일의 필수품이 되었다.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풀 플럼 위커 피콕은 이번 시즌, 브랜드의 잇 아이템이다.
밀집으로 만든 벳시 존슨의 키치 곤 피신 크로스바디는 올여름 하늘하늘한 선드레스와 잘 어울릴 듯 하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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