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8 |
LF몰, O2O 슈트 맞춤 제작 서비스 'e-테일러' 진행
온라인몰 통해 마에스트로, 닥스남성 등 고객 개인 니즈 충족시킨 슈트 제안
LF(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몰 LF몰이 5월 18일부터 「닥스남성」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뉴욕」 등 LF 남성복 브랜드를 대상으로 O2O 슈트 맞춤 제작 서비스 ‘e-테일러’를 실시한다.
LF몰은 온라인에서 가장 구매하기 까다로운 품목인 남성복 슈트에 대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O2O(Online to Offline) 슈트 맞춤 제작 서비스를 온라인몰 최초로 기획, 클릭 한 번만으로 개개인의 몸에 꼭 맞는 최상의 슈트를 제안한다.
LF몰의 ‘e-테일러’는 온라인 쇼핑의 편리함과 실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의 장점이 결합된 신개념 O2O 슈트 맞춤 서비스다.
LF몰 모바일앱에서 신청하면 전문 교육을 받은 테일러가 방문해 신체 사이즈 측정 및 상담을 실시, 제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슈트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테일러’ 서비스는 LF몰 모바일앱에서 이름과 연락처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3일 이내 담당 테일러가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 예약을 진행한다. LF몰은 초대형 벤을 개조한 ‘이테일러 카(car)’를 활용해 장소에 불편함 없이 신체 사이즈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LF몰은 ‘e-테일러’ 서비스를 통해 고객별 체형에 맞는 완벽한 슈트 핏을 제안하고 수십 종류의 최신 고급 원단, 부자재 샘플을 선보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디테일을 실현시킬 계획이다. 또한 담당 테일러가 고객의 TPO별 구매 목적과 선호하는 스타일을 정확하게 파악해 최적화된 브랜드와 패턴을 추천하는 맨투맨 컨설팅을 진행한다.
LF몰은 ‘e-테일러’ 서비스를 통해 얻은 사이즈 정보를 활용, 향후 고객이 선호하는 원단만 선택하면 나만의 슈트를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LF몰은 ‘e-테일러’ 서비스를 5월 18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전국으로 확대한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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