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5-17 |
킴 카다시안, 섹시한 발렌시아가 '레깅스 부츠' 시선 강탈
킴 카다시안이 섹시한 부츠 팬츠를 입고 뉴욕 거리에 나타나 또한번 존재감을 발휘했다. 일명 레깅스 부츠로 불리는 이 팬츠는 뎀나 즈바살리아의 2017 발렌시아가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획기적인 '오버-더-니 부츠'였다.
최근 킴 카다시안은 슈퍼 히어로같은 복장을 하고 뉴욕 거리에 나서 교통체증을 유발할 정도로 또한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컷 아웃 슬리브와 네크 라인이 깊이 파인 케이프 스타일의 블랙 탑에 일명 레깅스 부츠를 신은 그녀는 NBC 업프론츠 입구에서 포토그래퍼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찔한 블랙 탑은 후세인 사라얀의 제품이며 레깅스 부츠는 2017 발렌시아가 봄/여름 컬렉션에서 선보인 '스트레치 포인티드-토 오버-더-니 부츠'였다. 마치 블랙 탑과 한 벌처럼 보일 정도로 완벽한 조화를 이룬 하이 웨스트 스타일의 팬츠 부츠는 그녀의 아찔한 몸매를 부각시키기에도 부족함이 없었다.
그녀는 이미 뎀나 즈바살리아의 2017 발렌시아가 봄/여름 컬렉션에서 이 상징적인 레깅스 부츠를 이미 착용한 적이 있으며 많은 셀럽들도 즐겨 착용한 아이템으로 그다지 충격적이거나 낯설지는 않았다. 2017 발렌시아가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가 진행되는 동안 그녀는 트렌치 코트에 뎀나 즈바살리아의 획기적인 '오버-더-니 부츠'를 신고 앞좌석에 앉아 패션쇼를 감상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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