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5-17 |
잠뱅이, 즐겨운 비명! 매출 목표 잇따라 초과 달성
4월 매출 전년비 25% 신장한 50억, 데님팬츠 판매 좋아 5월도 매출 상승세
↑사진 = 잠뱅이 전속모델 '빅스'의 여름 캠페인 화보
데님 캐주얼 브랜드 「잠뱅이」가 연이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제이앤드제이글로벌의 데님 브랜드 「잠뱅이」는 지난 4월 매출 목표뿐만 아니라 수정 매출 목표까지 초과 달성했다.
「잠뱅이」는 지난 4월 당초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10% 신장한 44억원을 계획했다. 현재 130개의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잠뱅이」는 국내 패션시장에 큰 변화가 없어 점포당 10% 정도의 신장이 적정하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4월 초부터 중순까지 실적이 목표치인 44억원을 상회하면서 목표 매출을 10% 증가한 48억6천만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이마저도 갱신하면서 4월 최종 매출은 전년대비 25% 신장한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잠뱅이」 관계자는 “봄 시즌 들어 청바지 판매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매출이 탄력을 받고 있고, 최근 데님 트렌드와 함께 데님에 대한 관심 증가하면서 매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힘입어 「잠뱅이」는 매출 강세 및 최근 데님 트렌드 부상에 힘입어 이번 봄여름 데님 스타일과 물량을 대폭 확대, 강화했다. 데님 팬츠 기획 상품을 지난해 30만장에서 올해 40만장으로 30% 이상 확대했다.
↑사진 = 잠뱅이 전속모델 '빅스'의 여름 캠페인 화보
이로 인해 데님 팬츠 관련 제품 판매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4월까지 관련 제품 판매율이 25%를 넘어섰다. 「잠뱅이」의 메인 상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별 판매 베스트 상품 톱10 안에 7~8개가 청바지로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잠뱅이」 관계자는 "4월의 폭발적인 매출 신장 힘입어 5월에도 매출 강세가 예상된다"며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잠뱅이」는 최근 전속모델 빅스와 함께한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여름 화보에서 빅스 멤버들은 기능성 소재인 ‘쿨맥스®’ 원단을 사용해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청바지 ‘쿨데님’을 착용해 환상의 핏과 우월한 비율을 자랑했다.
또한, 개인 컷에서는 레오, 엔, 라비가 체크 셔츠, 반팔 티셔츠, 후드 티셔츠 등 캐주얼 아이템과 데님과의 조합을 훌륭하게 소화해내며 쿨한 여름 캐주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 잠뱅이 전속모델 '빅스'의 여름 캠페인 화보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