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7 |
커스텀멜로우, 특별한 공간 프로젝트 '무빙무브먼츠'
홍대 H-스토어, 디지털 미디어와 회화적 요소가 담긴 패션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에서 전개하는 레트로 컨템포러리 브랜드 「커스텀멜로우」가 홍대에 위치한 플래그쉽 스토어 '커스텀멜로우 H-스토어'에서 특별한 공간 프로젝트 '무빙무브먼츠'를 선보인다.
'H-스토어’는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이 공존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홍대라는 지역적인 문화 코드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특화된 쇼핑 공간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 현대미술, 특히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의 주목 받고 있는 영상미디어&설치작가 이예승과 함께 진행됐다.
작가는 불완전함 속에 새로움이 창조되는 현재의 시대정신을 발굴하는 현장을 표현하기 위해 영상과 회화의 모호한 경계로 공간을 채웠다. 디지털 미디어의 기술과 다양한 사물로 표현한 회화적 요소가 「커스텀멜로우」의 패션과 감성으로 어우러져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커스텀멜로우」의 브랜드 매니저 김현 부장은 “매장에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문화 컨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하고자 했다” 며 “고객들이 매장 내 새로운 문화공간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스텀멜로우 H-스토어'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매주 금-일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구매고객 대상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및 작품 모티브 종이 코스터를 증정하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제공 : 커스텀멜로우>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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