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1 |
올리비아하슬러, 스트라이프 패턴의 '핑크리본 티셔츠' 제안
유방암환우 치료비 후원하는 올해 4번째 핑크리본 에디션 출시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핑크리본 캠페인 일환으로 ‘2017 핑크리본 티셔츠’ 2종을 출시했다.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과 인식을 도모하고, 암환우 후원을 위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국내외 다양한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모든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2015년부터 참여했으며, 올해 네 번째 ‘핑크리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에디션은 곧 다가오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스트라이프 패턴의 반팔 티셔츠로 출시됐다. 캠페인을 상징하는 리본은 ‘Olivia Hassler(올리비아하슬러)’ 알파벳의 조합으로 디자인됐으며 컬러는 네이비와 핑크 등 두 가지이다. 티셔츠는 「올리비아하슬러」 전국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수익금의 일부는 대한암협회를 통해 유방암환우 치료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오화진 「올리비아하슬러」 본부장은 “핑크리본 티셔츠는 다양한 코디가 용이하고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좋은 취지를 담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리비아하슬러」는 핑크리본 에디션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여성의 아름다움을 꾸준히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지난해 연말 출시한 세번째 에디션 ‘핑크리본 스카프’의 수익금 일부를 대한암협회에 최근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유방암 환우의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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