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0 |
시리즈, 사회적 기업 '같이 걸을까?'와 웜하트 캠페인
'같이 걸을까?'와 함께 '장봉 혜림원' 방문, 웜하트 티셔츠 제작 판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남성 어반 캐주얼 브랜드 「시리즈(series’)」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인 ‘웜하트 캠페인’이 지적 장애인의 미술 활동을 후원하는 ‘같이 걸을까?’와 함께 한다.
‘같이 걸을까?’는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모토로 예술을 만들어가는 예비 사회적 기업(2016년 11월 등록)이다. '같이 걸을까?'는 지적 장애를 가진 작가들의 작품을 기반으로 미술 작가, 음악 작가들과 함께하고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리즈」는 이번에 ‘같이 걸을까?’의 봉사자들과 함께 인천 장봉도에 위치한 '장봉 혜림원'을 방문했다. 그 곳에서 지적 장애를 가진 작가와 함께 작품 활동을 해 보고, 그들의 작품을 바탕으로 소셜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얻어 웜하트 티셔츠의 그래픽을 완성했다.
「시리즈」는 미술을 좋아하고 미술 작가를 꿈꾸는 지적 장애인들에게 지속적인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꿈을 실현하는 '웜하트 캠페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는 문화 예술 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시리즈」의 웜하트 티셔츠는 「시리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바이시리즈' 및 '시리즈'의 주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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