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10 |
루이까또즈, 한국&프랑스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 개최
오는 13일부터 프랑스, 한국 31명 공예 작가들이 참여한 쥬얼리 작품 전시회 진행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의 「루이까또즈」가 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에서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 '봄날의 신기루(Mirage Printanier)'를 개최한다.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은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들이 다양한 소재로 빚어낸 쥬얼리 작품 전시회로
프랑스 공예 예술가 협회와 MOU를 체결하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공예 전시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9명의 프랑스 쥬얼리 작가와 22명의 대한민국 쥬얼리 작가 및 공예/협업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프랑스&한국 쥬얼리 아트전’은 섬유, 아크릴, 자수, 금속, 크리스탈, 목공 등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하며, 현장에서 작품 판매도 진행한다.
김유진 「루이까또즈」 총괄 본부장은 "루이까또즈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플랫폼 엘 개관 1주년을 맞아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주얼리 아트 작가 공예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프랑스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공예 장인들의 작품을 관람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전시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참가 프랑스 쥬얼리 작가는 로리나 발토누, 오펠리아 르클렉, 카미 루쎌, 파스칼 리옹 등 9명, 한국 주얼리 작가 강미나, 고혜정, 신혜림, 이영주, 정지민 등 12명, 한국 협업작가 김종숙 등 10명으로 총 31명이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전시 작가들과 작품을 직접 만드는 워크숍도 진행한다. 신혜림
작가의 드로잉이 가미된 가죽 목걸이, 이영주 작가의 회화적 색채를 담은 페이퍼 주얼리, 강미나 작가의 모시와 바느질을 이용한 목걸이 만들기 클래스 등 총 6개
클래스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들은 희망하는 작가가 진행하는 워크숍을 신청할수 있으며 비용은 3만 5000원이다.
한편 전시 개막일 하루 전인 오는 12일에는 VIP 리셉션을
진행한다.
<사진 제공 : 루이까또즈>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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