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04 |
아식스타이거, 레트로 트렌드로 재조명한 '젤마이' 출시
90년대 제품을 현대적인 스타일 감성으로 재해석한 '젤마이' 제안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과거 패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고풍이 떠오름에 따라 패션업계는 '빅로고', '소재', '디테일' 등 한때 주목 받았던 레트로 트렌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이에 스트리트 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는 90년대 과거 「아식스」의 한 획을 그었던 '젤마이(GEL-MAI)'를 브랜드의 스트리트 임팩트로 재해석해 2017년 봄, 새롭게 출시했다.
'젤마이'는 1990년 당시 "춤추듯 나는 것 같은 발걸음"을 모티브로 완벽한 밀착감을 주는 슬림한 디자인에 독특한 구조의 프런트 끈 장식이 돋보이며 발등에서 발목까지 감싸는 전위적인 디자인으로 선보여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아식스타이거」 '젤마이'는 고유의 헤리티지 디자인에 스트리트감성과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했다. 신발 전면을 감싸는 독특한 끈 모양은 슬림하면서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여기에 컬러 블록 배색이 어우러져 한층 개성을 더했다.
또 기존 오리지널 모델의 편안함에 지난 2016년 출시돼 뛰어난 쿠션감을 자랑했던 '퓨즈겔(Fuze GEL)'을 적용해 편안함과 개성이 공존하는 트렌디한 제품으로 완성했다.
과거 아카이브에 현대적인 스타일 감성이 어우러진 '젤마이'는 17 S/S 새로운 하이테크 스니커즈 스타일을 제안하며 '블루x블랙', '블랙x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사진 제공: 아식스타이거>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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