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02 |
한국패션협회, 2017년 월드 스타 디자이너 50명 선정
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 출범식 개최, 50명의 디자이너에게 본격적인 지원 시작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이 세계 패션 시장으로 진출해 월드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디자이너 50명을 선발했다.
한국패션협회는 4월 28일 섬유센터 17층에서 '월드 스타 디자이너 프로젝트' 출범식을 갖고, 세계 무대에서 월드 스타로 발돋움할 수 있는 50명을 선발했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패션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이 후원하는 섬유패션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한국 패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프리미엄 패션 의류 차세대 수출 품목 육성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
월드 스타 디자이너로 선정된 50명의 디자이너에게는 성공적인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 유통, 법률, 무역 등 해외 진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글로벌 세일즈 랩 입점 및 온라인&모바일 패션 플랫폼 입점 지원, 해외 전시 마케팅 행사 지원 및 해외 유명 컬렉션 참가 지원 등의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한편 한국패션협회는 이 날 2017년도 월드 스타 디자이너로 선발된 50명의 디자이너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출범식에서 월드 스타 디자이너 인증서 수여식과 함께 본격적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