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5-01 |
결혼 시즌, 한채영의 '원피스 VS 투피스' 하객 패션 따라잡기!
이사베이, 원피스로 우아하게, 투피스로 시크한 하객 패션 선보여
5월을 맞아 결혼 소식이 부쩍 늘어난 요즘, 하객 패션에 대한 고민도 커지고 있다.
특히 결혼식을 찾는 여성들이라면 나이를 불문하고 스타일리시한 하객 패션 연출법에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한채영과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는 ‘원피스’와 ‘투피스’를 활용해 신부만큼 예쁜 봄 하객 패션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 기본에 충실한 ‘원피스’로 우아한 하객 패션 완성!
화사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의 하객 패션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은 파스텔 톤의 원피스를 눈여겨보자. 화보 속 한채영이 입고 있는 연분홍 색상의 원피스는 단정한 무드를 극대화시켜 하객 패션 스타일에 우아함을 선사한다. 특히 원피스에 가미된 리본 장식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매력까지 뽐낼 수 있다.
이때 원피스가 단정한 만큼 함께 매치하는 액세서리도 심플한 아이템으로 코디 하는 것이 스타일에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다. 간결한 디자인의 귀걸이는 절제된 여성미를 한껏 살려준다. 여기에 스킨 톤의 하이힐로 마무리해주면 각선미까지 살려주는 결점 없는 하객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 세련된 모노톤 ‘투피스’로 시크하게!
좀 더 포멀한 스타일의 하객 패션을 원한다면 세련된 모노톤 투피스를 활용해도 좋다. 중후한 깊이감이 느껴지는 투피스는 도회적이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하객 패션을 선보이기 제격이다. 이와 함께 화보 속 한채영처럼 블라우스는 밝은 색상으로 선택하고 재킷에 브로치 장식을 더해주면 지적인 이미지까지 강조된다.
무채색 투피스로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작지만 강렬한 아이템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것도 좋다. 특히 은색 스트랩과 금색 다이얼의 조화가 멋스러운 손목 시계와 클래식한 스퀘어 모양의 미니백은 스타일링에 품격을 더해주는 아이템이니 참고하자.
이에 대해 「이사베이」 관계자는 “하객 패션은 단정하고 튀지 않는 옷 차림이 필수이므로 포인트 아이템 또한 강약조절이 필요하다”라며 “한채영 화보를 참고해 신부를 돋보이게 해주는 멋스러운 하객 패션을 완성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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