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28 |
삼성물산과 YG '노나곤' 롯데 본점 팝업스토어 오픈
미치코코시노와 콜라보 라인 첫 선...그래픽티셔츠ㆍMA-1재킷 등 10스타일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롯데백화점 본점1층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노나곤」은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10일 동안 롯데백화점 본점1층 정문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2017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인다.
「노나곤」과 롯데백화점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에는 스트릿 패션의 효시로 불리는 디자이너 미치코코시노의 「미치코런던」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영국, 일본에 이어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또한, 「노나곤」 메인 모델인 그룹 아이콘의 바비가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5월 3일 팬사인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나곤」과 「미치코런던」의 콜라보레이션라인은 「미치코런던」 런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지난 도쿄패션위크에서 ‘미치코코시노’의 컬렉션으로 소개된 바 있다.
「노나곤」의 대표 아이템인 MA-1 재킷, 집업후디, 스웻셔츠, 그래픽티셔츠 등 10개 스타일로 구성된 이번 콜라보는 스트릿 패션의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일 방침이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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