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28 |
비욘세의 뉴트리션 팩트 티셔츠, 올 여름 필수템으로 급부상
최근 선보인 비욘세의 새로운 레몬에이드 컬렉션이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덕분에 'Bad B*tch' 뉴트리션 티셔츠가 비욘세 팬들 사이에서 올 여름 필수템으로 급부상중이다.
비욘세의 혁신적인 비주얼 앨범 '레몬에이드 '뉴트리션 팩트(Nutrition Facts)' 티셔츠가 올 여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티셔츠에 있는 문장인 'Serving 1 bad b*tch'는 의무화된 미국 판매 제품의 전통적인 영양 성분표를 모방했으며 티셔츠에 앨범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노래 'Sorry'의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레몬에이드(Lemonade)'앨범 제목은 서양 격언에서 비롯됐다. 이 격언은 '비욘세의 여섯번째 앨범 '레몬에이드' 에 수록된 'Freedom' 말미에 샘플링된 제이지의 할머니 해티 화이트가 90세 생일에 가족들 앞에서 이야기한 음성에도 담겨있는데 "만약 삶이 당신에게 레몬을 준다면 그걸 레몬에이드로 만들어내라"라는 내용이다.
괴로운 일이 있으면 그것을 이용해 기회로 바꾸라는 의미로 현재 비욘세가 처한 상황은 물론 미국 사회의 흑인과 여성들이 겪는 고충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의미로도 해석이 가능하다. 비욘세는 '레몬에이드' 뮤직 비디오를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역경을 고스란히 미국 흑인 여성의 문제로 대입, 추적해나가면서 문제 제기를 했다.
레몬에이드 크롭 후드 티(60달러)
비욘세 레몬에이드 기념 티셔츠(35달러)
레몬에이드 기념 모자(36달러)
레몬레이드 기념 크롭 탱크(40달러)
위너스 보머 재킷(150달러)
러브 갓 허셀프 티셔츠(35달러)
'쏘리' 후드 티(60달러)
뉴트리션 팩트 티셔츠(35달러)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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