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4-26 |
[그 옷 어디꺼] '완벽한 아내' 고소영, 무심한듯 세련된 셔츠 원피스 궁금해!
'아이잗컬렉션' 뉴 라인 '씨컬렉션' 스트라이프 셔츠 원피스로 트렌디한 데일리룩 완성
KBS '완벽한 아내' 고소영이 극 중 12년차 워킹맘 심재복의 캐릭터에 맞는 각양 각색 패션을 선보이며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완벽한 아내'는 고소영이 10년만에 복귀하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지만 시청률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소영의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모던룩은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실제로 그녀가 입고 나온 아이템들은 방송 후 완판되는 등 명불허전 '원조 완판녀'의 위엄을 느끼게 한다.
특히 고소영은 지난 25일 방송된 18회 속 정신병원을 탈출해 성준(강봉구)과 함께 하는 장면에서 롤업 데님 팬츠와 오버사이즈 핏의 블루 스트라이프 롱 셔츠를 믹스매치해 내추럴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셔츠는 「아이잗컬렉션」 의 뉴 라인 「씨컬렉션」 제품으로 셔츠를 길게 디자인해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롱 셔츠 핏 원피스다. 긴 기장이지만 사이드 트임을 넣어 활동하기 좋으며 히든 포켓까지 있어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방송 말미 조여정(은희)을 정신병원에 가두며 통쾌한 복수에 성공한 고소영이 남은 2회는 또 어떤 통쾌한 사이다를 날릴지 남은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고소영이 착용한 '아이잗 컬렉션' 롱 셔츠핏 원피스, 상품 바로가기 >>
<사진 제공: KBS '완벽한 아내'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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