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26 |
크리스찬 루부탱, 남성용 슬립온 컬렉션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 벨벳 슬립온 ‘더크’ 클래식한 ‘단델리온’ 등 다양한 스타일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프랑스 럭셔리 슈즈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Christian Louboutin)'이 이번 시즌 더욱 진화된 남성용 슬립온을 선보인다.
독특한 장식과 고급스러운 소재, 뛰어난 착화감으로 매시즌 좋은 반응을 얻고있는 '크리스찬 루부탱'의 슬립온(Slip-on)은 개성있는 디자인은 스타일리시한 남성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슬립온 ‘더크(Dirk)’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함이 가미된 스타일로 고급스러운 벨벳 소재의 제품이다 정장이나 격식을 갖춘 차림에는 물론 청바지나 면바지 등 여유롭고 캐주얼한 차림에도 맨발로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노란색과 베이지 컬러로 출시되며 발등 위에 양각으로 새겨진 실크 소재의 이중 8자 매듭은 장인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디테일이다.
롱런 아이템 '단델리온(Dandelion)'도 새로운 소재와 색상으로 출시된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앞코와 스파이크 테슬(수술) 장식이 포인트인 단델리온은 이번 시즌 다양한 빛깔의 데님 소재로 출시된다.
'크리스찬 루부탱'은 이번 2017년 봄·여름 시즌 슬립온 광고 캠페인을 위해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르네 아베르마쉐(René Habermacher)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전형적인 초상화 구도에서 영감을 얻은 이번 캠페인은 정제된 공간 속에서 돋보이는 루부탱 슬립온의 클래식한 스타일을 엿볼 수 있으며, 여기에 브랜드 특유의 위트와 재미를 더해 생동감을 살렸다.
한편 '크리스찬 루부탱' 슬립온은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크리스찬 루브탱>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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