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11 |
「락포트」양털 부츠로 실용성 강화
‘픽뷰’, ‘카트리나 레이스 업’ 한정 상품 제안
락포트코리아(대표 지온 암스트롱)의 「락포트」가 ‘한국형 양털부츠’ 제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락포트」의 양털 부츠는 보온성은 우수하지만 세탁 및 경화(제설용 영화 칼륨이 부츠에 묻을 시 가죽이 딱딱하게 굳는 현상)관련 단점과 한국이 눈비가 자주 내리고 아스팔트 지형이 많다는 점에 착안, 방수성과 내성을 강화한 한국형 양털부츠인 ‘픽뷰’와 ‘카트리나 레이스 업’ 등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 가운데 올 겨울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픽뷰(Peakview)’는 3M사의 씬슐레이트 안감(Thinsulate Lining)을 사용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또한 방수가 가능한 천연 가죽 외피와 고어텍스를 사용해 아웃도어 기능까지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그재그 모양의 밑창과 레이스 업 장식, 뭉툭한 앞코 등 밀리터리적 요소를 가미해 트렌디함까지 전해준다. 컬러는 블랙과 브라운 2가지로 전개하고 있으며 영등포 타임스퀘어 내 「락포트」 매장에서 한정 판매되고 있다.
또 다른 베스트 아이템인 ‘카트리나 레이스 업’은 아웃도어 양털 부츠이지만 슬림하고 여성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피는 부드러운 방수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내피는 매시 안감을 사용해 통기성이 우수하다. 또한 심-실런트(Seam-sealant: 신발 갑피와 밑창을 이어주는 스티치에 오일 소재 사용으로 방수기능 보강)공법으로 제작돼 타 제품에 비해 특히 방수성이 뛰어나다.
또, ‘카트리나 레이스 업’은 「아디다스」의 독점 기술력으로 꼽히고 있는 ‘아디프린(adiPRENE)’ 패드의 뛰어난 쿠셔닝 효과로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브라운과 네이비 컬러로 출시됐으며 이 제품 또한 한정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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