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19 |
지지 하디드,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으로 완성한 '잇 스타일'
글로벌 패셔니스타 지지 하디드가 최근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으로 완성한 '잇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였다.특히 재킷 소매를 말아 올려 엣지를 더하고 진주 장식 지퍼가 달린 부츠로 마무리한 스트리트 스타일의 새로운 코디법을 선보였다.
4월은 '데님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평범하지만 가장 입기 힘든 아이템으로 통하는 데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 단계 진화했다. 무릎 부분이 완전히 찣어진 디자인이나 허벅지부터 무릎까지 파격적인 컷아웃을 도입한 진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박시하면서도 빈티지한 디스트로이드진은 의도적으로 데님에 스크래치를 낸 디자인으로 198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최근 빈티지 트렌드가 각광받으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패셔니스타 지지 하디드도 최근 찢어진 오버사이즈 데님 재킷과 적갈색 후디를 레이어드한 빈티지한 '잇 스트리트 스타일'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후디 소매가 보이도록 재킷 소매를 말아 올려 엣지를 더하고 진주 장식 지퍼가 달린 필립 림 부츠로 마무리하는 등 맨해튼 스트리트 스타일의 새로운 코디법을 선보였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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