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19 |
앤 해서웨이, 방송 출연 원피스가 1만7천원(?) '화들짝'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최근 출연한 ABC방송에서 15달러(약 1만7천원)짜리 원피스를 입고 나와 주목을 받았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을 날려버린 앤 해서웨이의 진정한 치프&시크 룩을 만나보자.
최근 미국 ABC방송의 라이브 쇼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앤 해서웨이가 15달러(약 1만 7천원)짜리 드레스를 입고 나와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새 영화 '콜로설'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앤 해서웨이에게 앵커인 로빈 로버츠가 인터뷰 마지막 부분에 그녀의 의상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앤 해서웨이는 벼룩시장에서 득템한 저렴한 15달러 원피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그녀는 "나는 패션을 선택할 때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빈티지 의상을 입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가 방송에서 입은 멀티컬러의 무릎 길이 넘버 원피스는 미묘한 플로랄 패턴과 비치는 캡 슬리브가 매력적인 스타일이었다. 허리에 가는 벨트를 착용하고 체크 무늬의 만수르 가브리엘 클로치와 포인트-토 힐로 스타일을 마무리했다. 한마디로 매력적인 룩이었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을 날려버린 앤 해서웨이의 진정한 치프&시크 룩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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