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18 |
음악과 패션의 축제 2017 코첼라 셀러브리티 축제 패션 엿보기
세계 최고의 음악 축제, 코첼라의 계절이 돌아왔다. 코첼라는 미국 뮤직 페스티벌 붐을 주도하며 최신 트렌드 역시 주도한다. 2017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참석한 셀러브리티 페스티벌 패션을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음악 축제, 코첼라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년 여름의 길목인 4월에 태양이 작열하는 팜데저트 인근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기 때문에 '태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라고도 불리는 코첼라는 미국 뮤직 페스티벌 붐을 주도하며 최신 트렌드 역시 주도한다. 코첼라 축제 패션을 통해 올 여름 패션을 미리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화려한 페스티벌 공연부터 수영장 파티와 인터렉티브 텐트에 이르기까지, 코첼라 축제의 첫 주말은 스타일리시한 참석자들로 넘쳐났으며 보헤미안 스타일의 스트리트웨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매력적인 축제 패션을 선보였다.
코첼라 패션의 특징을 바로 '특별함'이다. 코첼라의 무대는 예술적인 감각이 넘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보헤미안의 느낌을 살린 참가자들의 패션 또한 매년 화제가 된다. 세계 최대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H&M은 코첼라의 공식 스폰서이며 매년 코첼라 관객을 위한 코첼라 컬렉션을 발표한다.
음악과 패션이 만나는 화려한 코첼라는 오랜 세월에 걸쳐 점점 상업화되었기 때문에 참석자들의 스타일은 트렌드에 따라 점점 더 진화하고 있으며 셀러브리티, 인플루언서 그리고 '잇' 키즈들을 포함한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늘 핫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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