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2-11 |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 시그니처 컬러 담다
뉴 로고 ‘스페이드(Spade)’ 로 상큼한 출발
태진인터내셔널(대표 전용준)의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이 지난 1월 25일 가로수길 육심원 키친에서 올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올해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은 브랜드 DNA인 ‘컬러’를 메인 테마로 스토리텔링으로 탄생한 케이트 걸(Kate Girl) 라이프스타일에 접목한 12개의 시그니처 컬러를 선보였다.
이 가운데 이번 시즌 1월 ‘레드(Red)’ 테마에서는 매혹적이고 자신감 넘치는 케이트 걸의 모습을 담았고, 2월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핑크(Pink)’로 표현했다.
3월은 ‘Yellow’로 케이트의 쾌활한 느낌을 담아 전하고, 4월에는 트로피컬 정원의 모습을 ‘그린(Green)’ 컬러에 담았다. 5월은 여행이 주는 리프레시함을 ‘오렌지(Orange)’ 컬러로, 6월은 밝고 고급스러운 ‘골드(Gold)’ 컬러를 매개체로 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이 같이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은 1월부터 6월까지의 6가지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위트 있고 세련된 스타일의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올해부터 기존 ‘노엘(Noel)’이 아닌 새롭게 선보이는 ‘스페이드(Spade)’ 로고에 이목이 집중됐다.
'스페이드'는 섬세한 디테일과 과감함, 여성미까지 느낄 수 있는 로고로 「케이트 스페이드 뉴욕」의 시그니처 아이템과의 어울림을 중요시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부터 출시되는 주얼리와 액세서리뿐만 아니라 금속 장식이나 리벳, 자동차 번호판 등 전 아이템에 적용시켰다.
또한 다양한 프린트와 라이닝 개발에도 스페이드 로고가 사용됐으며 2월부터 출시되고 있는 시티 스페이드 그룹 핸드백과 지갑류에도 그래픽으로 꾸며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등 새로운 로고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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