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4-17 |
[패션엔 포토] 소녀시대, 봄을 입은 화사한 여신들의 '매혹적인 자태'
'지샥' 팬 사인회 참석한 5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인기 만점'
「지샥(G-SHOCK)」 소녀시대 팬 사인회 행사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하남 스타필드에서 진행됐다. 이날 티파니, 수영, 태연, 써니, 효연이 참석해 봄을 입은 화사한 패션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는 노란 리본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A라인 누드톤 민소매 원피스와 심플한 블랙 스트랩 샌들로 청초한 페미닌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골드빛 액세서리를 레이어드해 고혹적인 분위기를 부각시켰다. 수영은 독특한 스커트 구조와 타이 디테일이 눈에 띄는 스트라이프 원피스에 유니크한 샌달을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물씬 드러냈다.
태연은 칼라에 화이트 레이스 장식이 덧대어진 멀티 스트라이프 블라우스에 심플한 화이트 미니 스커트와 블루 컬러 스트랩 샌들을 코디했으며 비타민 같은 미소를 더해 발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써니는 패턴 블라우스에 블랙 리본타이를 매치했으며 스트랩 장식이 있는 블랙 랩 미니스커트를 착용해 귀여운 여친룩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이스업 구두로 아담하지만 우월한 비율을 뽐냈다.
효연은 강렬한 비비드 컬러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오렌지 슈트로 시크한 트렌디룩을 선보였으며 특히 재킷 소매 밑단과 팬츠 하단에는 플레어 장식이 더해져 더욱 세련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편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올해 중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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