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17 |
바네사브루노아떼, 김참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 라인 출시
LF, 아트워크 자수로 형상화시킨 티셔츠와 청바지, 에코백 등 16가지 제품 전개
LF(대표 오규식)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바네사브루노아떼(vanessabruno athe)’가 2017년 봄 시즌을 맞아 일러스트 작가 김참새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을 17일 새롭게 출시한다.
'바네사브루노아떼'는 김참새 작가의 감각적이면서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티셔츠, 블라우스, 청바지는 물론 에코백과 클러치 등 16가지 다양한 제품에 담아냈으며 17일 LF몰에서 선출시하며 5월 초 브랜드의 주요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바네사브루노아떼'와 김참새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은 일상에서 영감을 받은 소재를 아트워크 자수로 형상화시켰으며 봄을 닮은 화사한 색감이 제품 곳곳에 포인트로 활용되어 멋스러우면서도 위트가 있는 게 특징이다.
일러스트 작가 김참새는 프랑스 낭시 국립고등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으며 스케치 없이 즉흥적인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뭉뚝한 크레파스로 그린 듯한 굵직한 선과 그림일기를 연상케 하는 특유의 색감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국내외 개인전은 물론 포스터, 잡지 삽화, 음악 앨범 표지 작업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아트워크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정규 LF 바네사브루노아떼 팀장은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추구하는 바네사브루노아떼와 자연스러운 라인, 독특한 색감으로 아름다운 상상을 담아내는 작가 김참새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쉽게 코디 가능한 기본 아이템으로 중심으로 출시되며 소장하고 싶은 일러스트 작품을 바네사브루노아떼 제품에 담아내는 이색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바네사브루노아떼>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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