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14 |
디자이너 슈즈 '헬레나앤크리스티' 美 바니스뉴욕 입점
14억원 규모 수출계약... 맨해튼 본점, 베버리힐즈,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점 등 5개점 판매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헬레나앤크리스티'가 오는 10월 미국 프리미엄 백화점 바니스 뉴욕에 입점한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2018 S/S부터 2019 F/W까지 네시즌 동안 바니스뉴욕 독점판매 조건으로 약 124만 달러(한화 약14억원)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바니스뉴욕 맨해튼 본점과 베버리힐즈, 샌프란시스코, 시카고점을 포함한 총 5개점에서 스니커즈, 발레리나 플렛, 로퍼 등 대표 아이템이 판매되며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헬레나앤크리스티'는 고인희, 홍혜원 듀오 디자이너가 파리 프레타 포르테를 통해 데뷔한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디자인으로 국내에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여배우들이 즐겨 착용하는 제품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에는 갤러리아 명품관, 롯데백본점, 월드타워점, 신세계 센텀시티점 등에 입점해있다.
헬레나앤크리스티 대표는 "2009년 런칭 이후 퀄리티와 디자인 차별화에 주력해왔으며 편안하면서 실용성을 가미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게 된 것 같다" 며 "이번 바니스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헬레나앤크리스티를 선보이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제공 : 헬레나앤크리스티>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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