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4-11 |
[그 옷 어디꺼] 슈트발 제대로! 이상윤, 시선강탈 법조인 슈트 어디꺼?
'트레몰로' 프리맨 슈트로 편안한 실루엣, 젊은 감성의 세련된 디자인 '화제 만발'
배우 이상윤이 SBS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완벽한 슈트핏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극 중 이동준 역으로 열연중인 이상윤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뿐만 아니라 애틋함이 느껴지는 장면까지 극과 극의 감정선을 완벽 소화하며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방송된 5회에서는 적과 동지 사이를 오가는 이보영(신영주 역)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그리며 스릴러와 멜로를 오묘하게 조화시킨 키스신으로 역대급 엔딩을 선사했다.
이날 이상윤의 남성미 넘치는 슈트룩 또한 시선을 끌었다. 심플한 화이트 셔츠에 패턴이 돋보이는 타이와, 잔잔한 체크 패턴이 가미된 네이비 컬러 슈트를 착용해 냉철한 판단력을 요구하는 법조인다운 슈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상윤이 착용한 슈트는 남성복 「트레몰로(TREMOLO)」 의 '프리맨 슈트'로 편안한 실루엣과 활동성을 위해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했으며 슬림한 디자인이 세련되고 젊은 감각을 돋보이게 해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할에 맞게 묵직해 보이는 법조인 룩이다’, ‘야욕이 보인다’, ‘강렬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극중 역할에 완성도를 높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위기의 순간 서로에 대한 죄책감과 연민이 싹튼 이상윤과 이보영. 벼랑 끝에서 더욱 가까워진 두 남녀의 관계가 향후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11일(오늘) 오후 10시 6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SBS '귓속말' 캡처>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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