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10 |
아식스타이거, 가로수길에 국내 첫 컨셉스토어 오픈
브랜드 헤리티지에 감각적인 유스 컬처와 힙스터리즘 스타일 한 곳에서 제안
「아식스타이거(ASICS TIGER)」가 지난 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슈즈 마니아의 관심과 주목 속에 국내 최초로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일본 오사카 신사이바시 매장의 뒤를 잇는 글로벌 1호 매장이다.
「아식스타이거」는 「아식스」가 지닌 헤리티지와 뛰어난 기술력에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디자인해 새롭게 풀어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특히 매월 다채로운 분야와 이루어지는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랜드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줌과 동시에 다채로운 소비자의 스타일을 충족시키고 있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스토어는 ‘헤리티지’, ‘스트리트’ 두 가지 감성이 담긴 공간으로 표현됐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이태리산 아라베스카토 대리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멋을 더해가는 헤리티지 감성을 표현했다.
스토어 중앙에 위치한 DJ부스와 가드레일 장식은 일본의 실제 도로에서 영감 받아 오브제로 설치해 스트리트 감성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또 「아식스타이거」의 상징적인 타이거 스트라이프 마블은, 진열된 스니커즈 뒤 벽면에 자리잡아 스토어에 입장하는 이들에게 강력한 인상과 브랜드만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줬다. 「아식스타이거」 컨셉 스토어에서는 유명 스니커즈 편집숍과의 콜라보레이션 리미티드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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