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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애슐린 라운지에서 「제이에스티나 뷰티」 브랜드 런칭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고아라, 서지혜, 모델 구재이, 한소희, 가수 권진아 등이 참석해 세련된 모노톤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자리를 빛냈다.

고아라와 한소희는 올 화이트 패션으로 청순하면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브랜드 모델인 고아라는 어깨에 살짝 패드가 들어간 레이스 화이트 투피스로 고혹적인 자태를 뽐냈다. 또한 밑단에만 언발란스 플레어 디자인이 가미된 스커트는 그녀의 우아한 매력을 배가시켜줬으며 여기에 깔끔한 화이트 스트랩 스틸레토 힐로 합을 맞춰 더욱 세련된 룩이 완성됐다.

한소희는 어깨와 슬리브에 펀칭 레이스가 더해진 미니원피스를 착용, 단아하면서 발랄한 스타일링을 연출했으며 심플한 드롭 이어링과 여성스러운 크로스 스트랩 슈즈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서지혜는 비대칭 밑단의 랩 스타일 레더 미니 스커트와 소매에 스트링 장식이 있는 그레이 컬러 오버사이즈 니트를 매치해 은근한 섹시미를 드러냈으며 구재이는 스트라이프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호일 느낌의 타이트한 미디스커트에 심플한 누드톤 힐을 더해 모델 출신 다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반면 권진아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블랙 세미 부츠컷 슬랙스로 심플하지만 세련된 화이트&블랙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한편 「제이에스티나 뷰티」는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가 여성의 특별하고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제안하고자 론칭한 주얼 코스메틱 브랜드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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