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07 |
이제 온라인으로 알렉산드로 미켈레 티셔츠 살 수 있다
키치 패션을 추구하는 프랑스 티셔츠 브랜드 '모던맨(Modern Man)'은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모조품 투어 머치 티셔츠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요즘 구찌의 부흥을 이끌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디자이너 알렉산드로 미켈레는 모조품 투어 머치 티셔츠를 통해 불후의 명성을 얻게 되었다.
프랑스 티셔츠 브랜드 '모던맨'은 라프 시몬스, 알렉산더 왕, 리카르도 티시, 릭 오웬스, 피비 필로, 뎀나 바잘리아 등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투어 머치에서 영감을 얻은 다수의 모조 티셔츠를 출시해 이미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 구찌의 알렉산드로 미켈레도 공동 작업 셔츠에서 동일한 대우를 받게 된 셈이다.
현재 활동중인 패션 디자이너들을 기념하는 밴드티를 연상시키는 대담한 그래픽과 텍스트가 들어간 화려한 티셔츠로 유명한 모던맨은 이번 알렉산드로 미켈레 티셔츠에서는 블랙 프린트에 '더 뉴 로맨틱(The New Romantic)이라는 단어와 다양한 구찌 로고로 구성했다. 이 티셔츠는 모던맨의 웹사이트에서 90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 라인에서는 파리의 부티크 콜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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