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4-06 |
레이디 가가, 티파니 하드웨어 주얼리 컬렉션 광고 캠페인 공개
팝스타 레이디 가가는 티파니의 새로운 패션 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하드웨어'의 모델로 세련되고 매력적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티파니가 브랜드 사상 최초로 TV 광고에 레이디 가가를 단독 모델로 등장시켰다.
티파니는 새로운 패션 주얼리 컬렉션 '티파니 하드웨어' 모델로 레이디 가가를 뮤즈로 발탁,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슈퍼볼)에 귀걸이와 팔찌 등을 캠페인으로 선보인데 이어 지난 4월 5일(현지 시간) 팝스타 레이디 가가를 전면에 내세룬운 공식적인 캠페인 이미지를 발표했다.
'보그' 미국판 패션 디렉터 출신 그레이스 코딩턴이 스타일링한 캠페인에서 레이디 가가는 눈금 링크 목걸이, 트리플-드랍 귀걸이 한쌍, 18캐럿 금으로 만든 랩 팔찌를 포함한 티파니의 새로운 패션 주얼리 컬렉션인 '티파니 하드웨어(Tiffany HardWear)' 아이템을 착용했다.
블랙 터틀-넥 탑, 화이트 컬러의 실크 칼라 블라우스, 블랙 트라우저를 매치한 그녀의 뷰티 룩과 의상은 주얼리를 강조하기 위해 최소로 유지되었다. 데이빗 심스가 촬영한 이미지들은 티파니의 시그너처 블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흑백 느낌의 레이디 가가를 선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나는 티파니 하드웨어의 우아하면서 유니크한 부분을 좋아한다. 티파니 하드웨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우아함을 넘어 시대에 맞추어 계속 진화해가고 있는 주얼리 브랜드다"고라 말했다.
티파니 하드웨어 컬렉션은 오는 5월 2일 티파니닷컴(Tiffany.com)과 4월 28일 전세계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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