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4-05 |
컨버스, '네이버후드'와 스트릿 감성의 콜라보레이션 전개
컨버스만의 아이코닉함과 네이버후드의 스트릿 감성이 결합된 리미티드 컬렉션 출시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 「컨버스(CONVERSE)」에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컨버스 X 네이버후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일본 대표 스트릿 브랜드 「네이버후드」와 「컨버스」가 만난 이번 컬렉션은 1970년대부터 꾸준한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컨버스 원스타 74'와 '척테일러 올스타 70' 두 가지 아이코닉한 실루엣에 「네이버후드」 만의 하이엔드 스트릿 감성과 테크니컬 디테일이 더해져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네이버후드」는 신스케 타키자와가 1994년 런칭한 브랜드로, 모터사이클, 밀리터리, 아웃도어, 자동차 문화와 전통적인 요소 등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다양한 라인을 전개한다.
'원스타 74'는 네이버후드의 대항문화적 요소를 함축한 스타일로 1974년에 출시되었던 '원스타 스케이트 슈즈'에 '척테일러 올스타 70' 미드솔을 덧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로 변형되었다.
'척테일러 올스타 70'는 고유의 실루엣에서 벗어나 「네이버후드」의 헤리티지인 오토바이에서 영감을 받은 어퍼에 레더 소재와 벨크로 디테일을 더해 희소성과 내구성을 강조하였다.
두 가지 스타일 모두 「네이버후드」의 레터링과 테크니컬이 더해져 익숙함에서 벗어난 크리에이티브한 에디션으로 재탄생 되었다.
<사진 제공 : 컨버스>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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