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4-05 |
지컷, 패션과 아트 카페가 어우러진 '꽃집같은 패션 매장' 선보인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강남점 플라워 컨셉 팝업스토어 오픈...지히 작품 동시구성
백화점에 패션과 아트, 카페가 어우러진 꽃집같은 패션매장이 선보여진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컷(g-cut)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5층에 플라워 카페를 컨셉으로 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컷'은 전국적으로 꽃집형 카페가 인기를 끄는 것에 착안해 패션과 꽃 그리고 음료가 어우러진 새로운 유형의 매장으로 쇼핑하면서 꽃으로 마음을 달래고, 미술 작품을 보면서 음료도 마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기획했다.
올해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은 '지컷'은 지난달 17일 신진 팝 아티스트 지히(JIHI)와 협업해 '꽃과 함께하는 하루(joumee avec des fleurs)'를 테마로 한 컬렉션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신제품과 지히(JIHI)의 작품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연출은 유기농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에이블(ABLE)’이 다양한 종류의 꽃과 행잉 식물을 활용해 플라워 카페를 만들고, 지히 작가의 작품들도 매장 곳곳에 전시한다.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백화점 DM을 소지하고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일 선착순 50명에게 지히 작가의 작품이 프린트 된 아트 포스터와 DIY로 가방이나 핸드폰 등을 꾸밀 수 있는 스티커 패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모든 구매 고객에게 지히 작가의 작품이 프린트 된 장우산을 증정한다.
김주현 '지컷' 마케팅 담당 부장은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매장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팝업스토어 자체가 고객들에게 하나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은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지컷>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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