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4-05 |
''온라인은 또다른 성장동력'' 시선인터내셔널, 온라인 사업 확대 시동
이비즈팀 온라인 사업본부 승격...올해 남성복 런칭 등 온라인 비즈니스 확대 강화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이 그동안 팀단위로 운영하던 이비즈팀을 온라인 사업본부로 승격시켜 온라인 비즈니스를 대폭 확대 강화하고 있다.
시선인터내셔널은 지난 2015년 1월 편집 쇼핑몰 플랫폼으로 '인터뷰스토어'를 출범시키며 온라인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구사하며 주목을 받았으며 1년 여간의 온라인 업무 프로세스를 안정화시키며 최근들어 성장 탄력을 보이고 있다.
현재 자사몰 차원을 넘어 '커리어우먼' 타겟에 부합한 컨셉몰 이미지를 구축하며 약 300여개의 브랜드들이 입점되어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사 브랜드 '잇미샤' '르윗' 커밍스텝' '에스쏠레지아' 등과 함께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동시에 구성되어 구매고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시선인터내셔널의 차세대 동력으로 성장 기대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백화점 브랜드를 주로 구매하는 소비자와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를 구매하는 소비자의 경계가 뚜렷이 구분되었으나 최근들어 소비자의 온라인 구매에 대한 편견과 인식이 달라지면서 온,오프라인 동시구매 현상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시선인터내셔널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유성하기 위한 10년 로드맵을 구상하고 현재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수립하고 있다. 우선 1차적으로 올해안으로 남성복 인터뷰 맨즈 (가칭)를 런칭해 복종을 다각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회사 온라인 사업 본부장 송지원 이사는 “시선인터내셔널의 주력 사업인 오프라인 유통 중심의 여성복 비즈니스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 강화시켜 소비자의 구매 채널 변화에 적극 대응해나갈 계획이며 현재 내부적으로 온라인 운영 프로세스가 안정화되고 각 조직간의 기획과 판매, 마케팅에 걸친 유기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시너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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