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2017-04-04

스트리트 스타일 블루칩! 유명 셀러브리티 스트리트 패션 따라하기

계절이 바뀔때마다 작년에 무슨옷을 입었는지, 이번 시즌엔 어떤 방식으로 스타일링해야 되는지 난감할 때가 많다. 지지 하디드, 벨라 하디드, 테일러 힐, 칼리 클로스, 조단 던, 켄달 제너 등 셀러브리티의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올 봄 스타일링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매시즌 작년에 무슨옷을 입었는지, 이번 시즌엔 어떤 방식으로 스타일링해야 되는지 난감할 때가 많다. 작년과 같은 스타일의 착장은 다소 진부하고 식상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계절이 바뀔때마다 스스로 스타일에 대한 변화를 주고 싶은 것이 대부분 여성들의 생각일 것이다.


그것은 트렌드를 수용하는 차원을 넘어  신선하고 보다 창조적인 방법으로 나 자신을 표현하고 싶은 욕망때문일 것이다. 대부분의 여성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즉각적인 영감을 얻기도 하지만 유명 셀러브리티의 스트리트 스타일로부터 영감을 얻기도 한다.



로스엔젤리스부터 뉴욕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인 유명 셀러브리티의 스트리트 패션은  끊임없이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는다. 물론 이들 스트리트 스타들은 스타일리스트라는 전문가가 있지만 켄달 제너와 엘사 호스크와 등 요즘 핫한 패션 걸들은 자신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을 스스로 연출하기도 한다. 셀러브리티의 스트리트 패션을 통해 올봄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봄이 왔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요즘 아우터는 착용해야할까? 벨라 하디드는 따뜻한 봄날 가벼운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뉴욕 시내에 나섰다.




테일러 힐은 옐로와 같은 활기 넘치는 컬러로 따뜻한 봄날이 왔음을 자축하고 있다.





칼리 클로스가 입은 데님 셔츠 드레스는 오퓨-듀티 스트리트 스타일의 전형이다.




가는 벨트는 흔날리는 미니 드레스를 우아하게 고정하는 완벽한 스타일 공식이다.




봄 날에는 짧은 오버롤이 제격이다. 특히 엘사 호스크가 안에 착용한 스트라이프 티는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는 핵심이다.




지지 하디드의 스타일 핵심은 기하학적인 크롭 탑과 스키니 진 그리고 스니커즈다.




칼리 클로스는 페일 블루 니-렝스 스커트에 티셔츠를 매치해 봄날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지 하디드는 페이퍼백 트라우저를 크롭 탑과 매치했다. 




조단 던은 핀스트라이프의 콜드-숄더 탑과 화이트 로퍼로 프레피 룩을 연출했다.




요즘 유행하는 청청 패션을 착용할 때는 벨라 하디드 스타일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벨라 하디드는 화이트 부츠에 크롭트 재킷, 미니 스커트로 색다른 청청 패션 룩을 연출했다.




테일러 힐의 웨스트 코스트 룩을 따라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티를 크롭 탑처럼 매듭을 묶고 캐주얼한 진과 버킨 스탁으로 연출한다.




올 봄에는 데이타임 란제리 룩도 부상한다. 켄달 제너처럼 구조적인 미니를 매치하면 엣지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지지 하디드는 유니크한 프린트 티셔츠와 쇼츠를 입고 오버사이즈 재킷으로 그녀만의 시그너처 룩을 완성했다.




칼리 클로스는 플레어 데님과 셔츠를 같이 매치했다.




테일러 힐은 프린트와 패브릭을 믹스&매치했다.




스냅백 등 작은 디테일들은 화이트 티와 진 콤보를 쉽게 부각시킬 수 있다.




밀레니얼 핑크를 입은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청바지와 힐을 통해 완벽한 스타일 팁을 제공한다.




켄달 제너는 봄날에 어울리는 드레스를 강조하기 위해 데님 재킷을 노출시켰다.




반면 알렉산드로 암브로시오는 버튼 다운 셔츠에 미니를 입고 벨트와 하이힐을 추가해 세련된 청청패션을 연출했다.




켄달 제너와 같은 데님 스커트는 구매하기 전에 두 번 이상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녀가 신은 부츠와 매치하기 부담스럽다면 플랫 에스파듀를 신으면 된다.




봄날에도 블랙은 어울린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처럼 원-숄더 스타일을 따라하면 된다.




오피스 트라우저를 섹시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로미 스트라이드처럼 엣지있는 크롭 탑을 매치하면 된다.




화이트 티와 청바지 조합처럼 쉬운 옷차림은 없다. 지지 하디드는 크롭 데님 스타일과 블랙 슬라이드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보헤미안 퀸 알렉산드라 암브로시오는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서 쉽게 볼수 있는 프린트 스커트를 스트리트 패션으로 착장했다.




만약 데님 쇼츠가 너무 짧다고 느낀다면 가벼운 더스터 트렌치를 레이어드한다.




봄/여름 시즌에는 역시 로맨틱한 분위기가 어울린다. 바바라 팔빈은 화이트 드레스로 로맨틱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 쇼츠는 유명 셀러브리티의 스트리트 스타일 공식이나 마찬가지다. 켄달 제너는 티셔츠와 데님 쇼츠를 입고 프린지 스웨이드 재킷과 벨벳 부츠를 매치해 개성을 강조했다.




봄날에 어올리는 드레스를 찾는다면 릴리 알드리지의 화이트 드레스 혹은 베하티 프린슬루의 빈티지 드레스를 선택한다.




플로랄 드레스는 이번 봄/여름 시즌에는 그냥 구매하면 된다. 스트래피 뮬과 자신이 좋아하는 디자이너 백과 함께 매치하면 최고의 봄철 패션이기 때문이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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