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17-04-04

[패션엔 포토] 톱모델 미란다 커 내한, 꽃보다 화사한 '급이 다른 비주얼'

란제리 브랜드 행사 참석 차 내한...화사한 플라워 점프수트로 완성한 봄 스타일링 '시선 강탈'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 커가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란제리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해 지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특히 이날 그녀는 화사한 봄 스타일링으로 우월한 9등신 비율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미란다 커는 강렬한 플라워 프린트가 돋보이는 점프수트에 벨벳 소재의 롱 가운형 재킷을 걸친 후, 누트톤 스트랩 샌들힐을 매치해 봄 기운이 물씬 묻어나는 트렌디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레드컬러 네일아트와 레드립, 선글라스를 더해 더욱 세련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이날 눈길을 끈 건 그녀의 왼손에 자리한 청혼 반지였다. 이는 약혼자인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이 청혼 당시 미란다 커에게 선물한 것. 앞서 그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에반 스피겔이 자신에게 프러포즈 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둘의 약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한편 미란다 커는 4일 GS샵이 진행하는 「원더브라」 특집방송에 쇼핑호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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