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4-03 |
[패션엔 포토] 키-전효성-조권, 비욘드클로젯 컬렉션에 빠진 아이돌 스타들!
2017 FW 비욘드클로젯 컬렉션에 참석한 셀럽들의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 패션쇼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시크릿 전효성-송지은, 샤이니 키, 에프엑스 루나, B1A4 진영, 위너 이승훈-김진우-강승윤, 지숙, 조권 김새론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키, 조권, 전효성은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활용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키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블랙 티셔츠에 스트라이프 셔츠와 블랙 라이더 재킷을 레이어드했으며 여기에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매치한 뒤 쉼표 머리로 마무리 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
조권은 심플한 화이트 티에 셔츠, 그리고 베이지 컬러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후 디스트로이드 팬츠, 스니커즈로 심플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전효성은 디스트로이드 팬츠에 어깨 한쪽이 드러나는 셔츠를 코디한 뒤 액세서리와 핑크 컬러 스틸레토 힐로 포인트를 주었다.
루나, 김새론 역시 데님을 활용한 패션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는 데님 스커트에 유니크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화려한 패턴장식 스카프로 더욱 성숙해진 미모를 드러냈다.
김새론은 밑단의 헤짐 디테일이 돋보이는 숏 기장의 데님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오버사이즈 핏의 롱 트렌치 코트를 매치했으며 여기에 발랄한 캡 모자와 블랙 스키니 스카프를 더해 상큼한 프레피 룩을 완성했다. 또한 송지은과 지숙은 강렬한 레드 컬러 랩 디자인 스커트와 레이스 원피스로 각선미를 뽐냈다.
진영은 블랙 트랙팬츠에 도트 재킷을 믹스매치해 트렌디한 감각을 자아냈으며 이승훈은 체크 슈트, 강승윤은 무릎에 헤짐 디테일이 있는 블랙 슈트, 김진우는 오버사이즈 트렌치 코트로 각각의 개성을 뽐냈다.
한편 이날 고태용이 전개하는 「비욘드클로젯」은 론칭 10주년을 맞이해 '마이 비 리그' 라는 테마 아래 브랜드가 기본적으로 추구하는 감성 '프레피룩'을 다시 한번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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