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7-03-29 |
[패션엔 포토] '로켓런치' 컬렉션 뜨겁게 달군 셀럽들의 모던 글램룩!
니콜-레이디제인-조현영-김진경, 로커 감성의 트렌디한 스타일링 '시선 집중'
2017 F/W 헤라서울패션위크 우진원 디자이너의 「로켓런치(ROKET X LUNCH)」 패션쇼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렸다. 이날 니콜, 레이디제인, 조현영, 김진경, 피에스타 차오루, 슬리피, 이은, 알리, 서사무엘 등이 참석해 로커 감성이 담긴 다양한 모던 글램룩 등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여자 스타들의 블랙&레드 컬러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니콜은 레드 컬러 크롭 후드 집업에 펀칭 스트랩이 장식된 블랙 미니 스커트를 매치했으며 레이디제인은 레터링이 더해진 레드 맨투맨 티셔츠에 니콜과 같은 스커트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펑키한 매력을 드러냈다.
조현영은 블랙 망사 디테일이 더해진 레드 타탄 체크 원피스로 발랄한 소녀 느낌을, 김진경은 타탄 체크 맥시 드레스에 소매의 프린지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재킷을 매치해 시크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슬리피는 기장이 긴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에 화이트 셔츠와 롱 레더 재킷으로 시크한 랩퍼 모습을 선보였으며 차오루는 트임 소매에 크로스 끈 장식이 더해진 오버핏 블랙 맨투맨 티셔츠와 밑단 헤짐 데님 미니스커트로 스포티즘이 가미된 로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은, 서사무엘은 화려한 메탈릭 소재를 활용한 의상으로, 알리는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의상으로 자유로운 로커 감성이 담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한편 「로켓런치」의 이번 2017F/W '노 메달리스트(No medalist)'라는 주제 아래 70-80년대의 펑크,글램 락에 영감을 받아 사회적 위치나 경쟁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을 위한 컬렉션을 선보였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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