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29 |
[패션엔 포토] 모던 레트로 패션으로 무장한 '슈퍼콤마비' 셀럽들!
슈퍼콤마비 2017 F/W 컬렉션...셀럽들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 '눈길'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슈퍼콤바비(SUPERCOMMA B)」 패션쇼가 지난 28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이날 컬렉션에는 씨스타 효린, 전효성, 니콜, 양동근, 김민재, NCT127, 모델 이현이, 이영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슈퍼콤마비」의 다양한 캐주얼 의상들을 다채로운 스타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효린은 소매가 넓고 긴 블랙 후드티셔츠에 옆면에 화이트 컬러 크로스 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숏팬츠를 매치해 탄탄한 구릿빛 각선미를 뽐냈으며 전효성은 레이스 원피스에 오버핏 그레이 컬러 맨투맨을 레이어드 해 러블리한 소녀 감성을 드러냈다.
니콜은 밝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디스트로이드 데님 팬츠와 크롭 맨투맨 티셔츠를 한쪽 어깨만 드러낸 채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면모를 뽐냈으며 여기에 형광색 비니를 착용해 발랄한 매력을 더했다.
아들 준서군과 함께 참석한 양동근은 배기 팬츠에 그레이 후드 집업으로 스웨그 넘치는 패션을 완성했으며 준서는 컬러 배색이 세련된 블루 봄버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자유로운 힙합 부자 스타일링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현이는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 원피스에 그레이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한 뒤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캐주얼한 봄나들이 패션을, 이영진은 블랙 플리츠 롱 스커트와 블랙 스카잔을 믹스매치해 트렌디한 스트리트 패션을 연출했다.
김민재는 빅 포켓 디테일이 들어간 판초형 후드 티셔츠에 배기형 블랙 팬츠와 캡 모자로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남자의 향기를 풍겼고, NCT127의 쟈니, 태용, 윈윈, 재현은 스트라이프 패턴, 후드티셔츠 등을 활용한 다양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번 「슈퍼콤마비」 2017 F/W 컬렉션은 '서울 키즈'를 테마로 현재의 모던하고 심플한 세련미와 7-80년대 감성이 교묘하게 어우러진 모던 레트로 스타일을 브랜드만의 위트 있는 방식으로 풀어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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