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7-03-29 |
여성복 '스튜디오 톰보이' 쇼핑하면서 사진전도 관람하세요
신세계톰보이, 예술과 패션을 연계시킨 안드레 울프 사진전 ‘킹스 오브 파로' 개최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가 스웨덴 출신의 사진작가 안드레 울프(André Wolff)의 사진전 ‘킹스 오브 파로(KINGS OF FARO)’를 오는 4월 30일까지 전국 주요 매장에서 개최한다.
안드레 울프는 현재 파리에서 활동중인 사진작가로 패션, 인물, 다큐 사진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유의 위트와 재치가 담긴 사진을 선보이고 있다.
‘킹스 오프 파로’는 2016년 3월 핫셀블라드 재단과 성 미카엘 재단의 지원으로 발간된 안드레 울프의 작품집으로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있는 절벽에서 휴가를 보내며 뛰어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드레 울프 특유의 감성과 독특한 색감이 돋보이는 카프리 섬의 모습과 인물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송재훈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팀장은 “이번 킹스 오브 파로 사진전은 고객들에게 쇼핑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이 경우 아티스트와 협업한 제품을 출시하거나 매장에서 예술작품 전시회를 여는 등 매년 예술과 패션을 연계시키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마케팅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스튜디오 톰보이' 하남 스타필드점을 비롯해 신세계 본점과 충청점, 갤러리아 수원점, 대백 프라자, 롯데월드몰, 롯데 청량리점, 구리점, 대전점, 현대 목동점과 대구점 등 총 11개 점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스튜디오 톰보이>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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