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3-26 |
쏘나타 뉴라이즈, 2017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선다
현대자동차, '쏘나타 뉴라이즈'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쏘나타 컬렉션' 개최
현대자동차가 27일부터 4월1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17 가을/겨울 헤라서울패션위크에 ‘쏘나타 컬렉션(Sonata Collection)’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참가한다.
현대차는 지난 8일 출시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쏘나타 뉴 라이즈'의 파격적인 디자인을 반영한 '쏘나타 컬렉션'을 28일 저녁 7시30분 DDP 어울림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쏘나타 컬렉션'은 일반적인 패션 컬렉션과 달리 자동차 디자이너와 일반 시민까지 패션 디자인에 참여시킨 개방형 콜라보레이션으로 '쏘나타 뉴라이즈'의 젊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패션으로 재해석했으며 올 가을/겨울시즌부터 일반인들이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스타일 위주로 선보여질 방침이다.
이번 컬렉션에 참가한 일반인 9명은 지난달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지난 8일 DDP에서 열린 ‘쏘나타 디자인 토크’에서 현대자동차 디자이너와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 디자이너를 만나 쏘나타 디자인 영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이날 '쏘나타 컬렉션' 에는 ‘쏘나타 뉴 라이즈’ 스타일 의상 뿐 아니라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 및 커버 3종도
동시에 무대에 등장할 예정이다. 전용 커버 역시 고태용, 계한희, 한상혁 디자이너가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쏘나타 콜렉션은 쏘나타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패션피플
등 다양한 고객층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자동차와
패션, 자동차의 옷까지 어우러져 쏘나타 스타일룩이 완성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현대자동차>
패션엔 류숙희 기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