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7-03-25

후아유, 미국 록밴드 '롤링스톤스 라몬즈'와 콜라보레이션

롤링스톤스와 라몬스 상징 담은 스웨트셔츠, 후드티셔츠, 반팔티셔츠 출시




이랜드월드의 캐주얼 SPA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미국 유니버설뮤직 브랜드 브라바도 소속 록밴드 롤링스톤스•라몬즈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라몬즈와 롤링스톤스를 상징하는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스웨트 셔츠 3종, 후드 티셔츠 4종, 반팔 티셔츠 3종 등 10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제품을 선보인 「후아유」 명동점 3층은 마치 공연장을 축소해 놓은 듯한 특별 섹션으로 꾸며졌다. '패션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 의미를 담아 앰프, 기타, 조명 등을 활용해 빈티지한 분위기로 연출됐으며, 라몬즈와 롤링스톤스의 포스터와 음반도 함께 전시했다.


롤링스톤스는 록 음악 역사상 영향력 있는 밴드로, 메인 보컬 믹 재거의 두꺼운 입술을 소재로 한 '혓바닥 로고'로 유명하다. 음악을 넘어 패션과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대표적인 사례다.


또한, 미국의 펑크 록 밴드 라몬즈는 가죽 재킷, 청바지, 스니커즈, 장발로 대표되는 빈티지 패션의 원조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후아유」 관계자는 “「후아유」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해외 유명 아티스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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