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23 |
[패션엔 포토] 바다,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영원한 요정 품절'
3월의 새신부...벨라인 핏의 풍성한 '지춘희' 웨딩드레스로 우아한 매력 발산
SES 맏언니 바다가 3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 성당에서 가수 바다가 9세 연하 연인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예식에 앞서 바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나 결혼을 앞둔 소감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바다는 중세 유럽의 공주처럼 기품이 느껴지는 화려한 웨딩드레스로 순백의 눈부신 자태를 뽐냈으며 심플한 웨딩헤어밴드와 스터드형 진주 귀걸이를 더해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 지춘희가 선물한 것으로 풍성한 핏의 벨라인이 바다의 기품과 여성스러움을 더욱 배가시켰다.
또한 축가를 부르기 위해 참석한 유진과 슈도 프린지 장식이 더해진 푸른 빛이 도는 화이트 롱 드레스로 원조 요정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바다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약 열흘간의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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