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3-23 |
H&M, 올 봄 온라인 전용 상품 '어케이전 드레싱' 런칭
H&M이 온라인 전용 상품 '어케이젼 드레싱(Occasion Dressing)을 런칭했다. 올 봄 소비자들이 득템할 수 있는 드레스와 탑, 신발, 슬립드레스, 트라우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금은 누가 뭐래도 패스트 패션 시대다. H&M이 2017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브랜드 랭킹에서 나이키에 이어 약 21조 8,557억원의 브랜드 가치로 2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잘 말해준다.
젊은 소비자들이 베이직 아이템이나 특별한 행사를 위해 쇼핑을 할 때 대중적인 가격대의 H&M을 찾는 것은 이제 기본이 아닌 상식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H&M은 2017 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어케이젼 드레싱(Occasion Dressing)을 런칭하면서 패션 화보와 일부 아이템을 공개했다.
3월 23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어케이젼 드레싱'의 신상들은 올 봄 소비자들이 득템할 수 있는 드레스와 탑, 신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적당한 그린 슬립 드레스부터 사무실에서 입을 수 있는 트라우저까지 제안하고 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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