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3-23 |
올슨 패밀리의 막내, 엘리자베스 올슨의 퍼스널 스타일
쌍둥이 디자이너 메리 케이트 & 애슐리 올슨 자매의 동생 엘리자베스 올슨이 영화배우이자 패션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쌍둥이 언니들에 이어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로 가족들의 패셔널블한 DNA 영향을 입증하고 있다.
아역 배우 출신의 쌍둥이 자매 메리 케이트 & 애슐리 올슨이 자신들이 직접 만든 '더 로우'와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브랜드로 성공을 거둔 패션 디자이너이자 경영자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올슨 쌍둥이 자매의 스트리트 패션은 워너비 패션 스타일로 항상 주목을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쌍둥이 자매의 여동생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차세대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은 쌍둥이 언니에 이어 패션잡지 '나일론'에 등장했을 뿐 아니라 '마리끌레르' '로피시엘'의 표지 모델로도 등장해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중이다.
또한 2011년 영화 '사일런트 스트림'의 주연으로 처음 얼굴을 알린 이후 블록버스터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조연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메리 케이트 & 애슐리 올슨과 마찬가지로, 엘리자베스 올슨은 영화 배우로서 또한 패션걸로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패션위크 때마다 패션쇼 단골 셀러브리티로 앞좌석을 차지하고 매년 Met 갈라 레드 카펫에도 등장하며 쌍둥이 언니들과 비슷한 패션 심미안을 선보이고 있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타일이 쌍둥이 언니들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아마도 더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아닐까 한다. 그녀는 언니들과 함께 하는 레드카펫 드레스는 보통 블랙을 선호하지만 혼자서 레드 카펫에 나설 때는 자신만의 매력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올슨 패밀리의 일원으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선보인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냅 사진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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