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7-03-20 |
출산 후 다시 돌아온 박수진, 봄 햇살 아래 빛나는 '청순 미모'
패션 브랜드 '오야니'와 함께 내추럴 페미닌 무드의 우아한 매력 발산
배우 박수진이 출산 후에도 여전히 청순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과시해 주목 받고 있다.
패션 브랜드 「오야니(ORYANY)」가 브랜드 뮤즈, 박수진과 함께한 ‘THE COZY MOMENTS(더 코지 모먼츠)’ 테마의 2017 SS 시즌 광고 컷을 공개했다. 박수진은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식물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서 내추럴함과 시크함, 우아함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이미지 속 그녀는 에스닉한 패턴이 가미된 시폰 원피스에 컬러풀한 세로 스트라이프 아우터를 걸친 채 오픈 토 스트랩 샌들 힐과 파스텔 컬러의 테일러백을 매치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운 그린 컬러 소재에 셔링이 잡혀 있어 자연스러운 실루엣이 멋스러운 민소매 원피스와 심플한베이지 컬러 백으로 청초하면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녀는 소매트임이 있는 블랙 블라우스에 기하학적인 패턴 스커트를 매치한 뒤, 페일블루 색상이 돋보이는 토트백을 더해줘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으며, 밑단의 레이스 디테일과 강렬한 컬러의 플라워 엠브로이더리 장식이 눈에 띄는 시스루 블랙 롱 윈피스에 바이커 레더 재킷과 플랫형 블랙 클러치백을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녀는 촬영 내내 사랑스럽고 내추럴한 감성의 표정연기와 우아한 포즈로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해 10월 출산 이후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 제공: 오야니>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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